강수진, 내 이름은 강철나비…숨길 수 없는 우아함
2024.02.29 07:03
수정 : 2024.02.29 07:03기사원문
(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강수진 국립발레단 예술 감독이 고아한 자태를 뽐냈다.
강 감독은 지난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CGV청담 씨네시티에서 열린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 스크리닝 나잇 포토콜에 참석했다.
스팽글 장식이 있는 블랙 재킷에 블랙 팬츠를 입고 나타난 강수진 감독은 특유의 우아한 미소와 손 인사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패스트 라이브즈’는 서울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첫사랑 나영(그레타 리 분)과 해성(유태오 분)이 24년 만에 뉴욕에서 다시 만나 그들의 인연을 돌아보는 운명적인 이야기를 그렸다. 한국계 캐나다인 셀린 송이 감독 및 각본을 맡은 첫 번째 연출작으로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 각본상, 작품상 2개 부문에 후보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