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카우, 음악산업 발전 기여 공로로 연제협 감사패 수상
2024.02.29 09:32
수정 : 2024.02.29 10:03기사원문
음악투자 플랫폼 뮤직카우가 한국연예제작자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29일 뮤직카우에 따르면 전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연제협 정기총회에서 협회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공로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연제협 시상식 감사패 부문은 방송, 언론, 사업 분야 등에서 특별히 협회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한 외부 인사에 대해 회원 추천 및 이사회 의결을 통해 수여하는 상으로, 뮤직카우가 이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뮤직카우는 음악수익증권을 비롯한 ‘문화금융’ 시장을 통해 건강한 창작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노력 중이다. 문화금융의 성과로 지금까지 약 2000억원의 자금을 문화시장으로 유입시켰다. 또 조규만, 조동희, 남규리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 함께 앨범 제작을 진행했다.
연제협은 지난 1992년 설립된 단체로, 국내 연예·음악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음반·공연·매니지먼트 전문기업 440여개사를 회원사로 두고 있다.
뮤직카우 측은 “연제협 감사패 수상으로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음악 및 문화산업 발전에 꾸준히 기여할 수 있도록 문화금융의 빠른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