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전문이사에 재경부·금융위 출신 전관 선임
2024.02.29 14:12
수정 : 2024.02.29 14:12기사원문
신협중앙회는 지난 28일 대전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제51차 정기대의원회를 열었다. 이번 대의원회에서 선임 의결된 손성은 신임 대표 와 검사·감독이사를 비롯한 7명의 전문이사의 임기는 다음달 1일부터 오는 2028년 2월 29일까지다.
신협중앙회 신임 신용·공제사업대표이사로 선임된 손 전 단장은 재정경제부와 금융위에서 22년동안 일했다. 최근에는 부산시 금융창업정책관을 지냈다. 부산시 금융창업정책관을 지냈다.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출신의 이희준 검사·감독이사는 재선임됐다. 금감원에서 28년간 검사기획, 금융감독, 현장점검, 건전성 감독업무 등을 담당한 그는 지난 제50차 정기대의원회에서 신협중앙회 검사·감독이사로 선임됐다. 이후 868개 신협의 감독정책을 총괄하고 있으며 이번 정기대의원회에서 재선임되었다.
이밖에도 중앙회는 5명의 사외 전문이사를 새로 선임했다. 신임 전문이사로는 김경수 법무법인 플래닛 대표변호사, 이원준 청주대학교 교수, 정두화 前 우리FIS 상무가 각각 선출됐다. 김상현 영남대학교 교수와 명순구 고려대학교 교수는 재선임됐다. 김경수 전문이사와 김상현 전문이사는 감사위원을 겸임한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