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더샵 금정위버시티' 29일 견본주택 오픈

      2024.02.29 11:15   수정 : 2024.02.29 11:1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오는 3월 부산 금정구에서 '더샵 금정위버시티 (조감도)' 994가구가 공급된다.

2월 29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이앤씨는 금정구 부곡동에서 조성하는 '더샵 금정위버시티' 견본주택을 이날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29층, 9개동, 전용 59·84㎡ 총 99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308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청약은 다음달 4일 특별공급, 5일 1순위 등으로 진행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금정구는 부산의 전통 주거지로 최근 대규모 주거정비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는 지역이다. 주변 주택개발사업이 완료되면 약 1만9000가구의 대규모 주거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 이 아파트는 장전역에서 1호선 이용시 서면역까지는 10개역, 부산종합터미널이 위치한 노포역까지는 5개역이면 도달할 수 있다.
동래여중, 동래여고, 부산사대부고, 부산예고 등 부산서 명성 높은 학교도 가까이에 위치해 있다.

전 가구가 전용 59㎡·84㎡로 구성돼 가점제 40% 물량을 제외하고 60%가 추첨제로 공급된다. 입주자로 선정된 날로부터 6개월 이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또 1차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이고, 분양가의 60%에 해당하는 중도금에 대해서는 이자 후불제가 적용된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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