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미키 지수연, '사랑의 불시착' 막공까지 '맹활약'
2024.02.29 11:54
수정 : 2024.02.29 11:54기사원문
마지막 공연을 성공리에 마무리한 지수연은 29일 소속사 판타지오를 통해 "일본에서 한국 뮤지컬 작품으로 공연한다는 사실이 신기하고 걱정스러운 부분도 있었지만 많은 관객분들이 좋아해 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것 같다"라며 "찾아와서 응원해 준 키링들(위키미키 공식 팬덤명), 함께 한 모든 분들의 응원 덕분에 기쁘게 마무리할 수 있었고, 앞으로 더 새로운 모습과 역할로 인사 드리겠다"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를 시작으로 뮤지컬 무대에 꾸준히 오르고 있는 지수연은 지난해 뮤지컬 '할란카운티'와 '삼총사'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며 뮤지컬 배우로서 놀라운 성장세와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한편, 위키미키의 메인보컬이자 올라운더 아티스트로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지수연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판타지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