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복귀 의사 사법처리 본격화.. 부산경찰청 "사건 배당 준비"
2024.02.29 18:28
수정 : 2024.02.29 19:00기사원문
2월 29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의사들의 집단행동과 관련해 사건유형별로 어느 부서가 수사를 배당할지 정했다.
우선 의료계의 집단행동 주도 세력이나 주요 인사에 대해서는 시 경찰청 반부패수사대가 조사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정당한 이유 없는 진료거부로 사상환자가 발생할 때는 시 경찰청 형사기동대가 맡기로 했다.
업무 미복귀 개별 전공의에 대해서는 병원 주소지 경찰서 지능팀에서 수사를 할 예정이다.
부산 경찰은 그동안 복지부 병원현장점검에도 경력지원을 해왔다.부산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접수된 고발사건이 없다"고 밝혔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