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임씬 리턴즈' 안유진 "함께할 수 있어 행복" 종영소감

      2024.03.02 14:38   수정 : 2024.03.02 14:38기사원문
사진=안유진 인스타그램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아이브(IVE) 안유진이 '크라임씬 리턴즈'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티빙 오리지널 예능 '크라임씬 리턴즈'는 지난 1일 최종 에피소드 '풍무 회장 살인 사건'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7년 만에 돌아온 '크라임씬'의 새로운 시리즈 '크라임씬 리턴즈'에서 안유진은 똑 부러지는 모습으로 신입 플레이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프로그램의 활기를 불어넣었다.



추리를 하는 과정에서 안유진은 설득력 있는 언변으로 위기를 넘기는가 하면, 사건에 따라 승무원부터 래퍼, 탐정 등 각각의 캐릭터로 완벽 변신했다. 특히 '안래퍼' 캐릭터부터 마지막 에피소드에서는 성별이 다른 캐릭터마저도 찰떡으로 소화하며 보는 재미를 선사했다.


회를 거듭할수록 안유진은 '크라임씬 리턴즈' 출연진들과의 케미스트리는 물론, 진보하는 추리력, 연기력으로 예능 베테랑 면모를 발휘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안유진은 2일 소속사를 통해 "정말 재밌게 시청했던 '크라임씬' 시리즈에 플레이어로 출연할 수 있어서 정말 기뻤다"라며 "제가 잘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신 제작진분들과 함께 출연하신 선배님들 덕분에 더 몰입해서 촬영할 수 있었던 것 같다, 함께해서 더 행복했고, 감사했다. 다시 또 꼭 만나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어 "많은 응원과 사랑으로 '크라임씬 리턴즈'를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는 말 전하고 싶다"라며 "'크라임씬 리턴즈'는 마무리되었지만, 아이브 안유진으로 또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다양하게 활동할 테니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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