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난해해진 '흰철하우스' 2년만에 공개…김희철·장근석 "이젠 결혼하고파"

      2024.03.03 09:04   수정 : 2024.03.03 09:04기사원문
SBS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미운 우리 새끼' 김희철이 2년 만에 변화된 집을 공개한다.

3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희철이 2년 만에 '흰철 하우스'를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김희철은 집 최초 공개 당시에도, 벽, 바닥, 거실, 침실, 화장실까지 온통 하얀색으로 도배한 '흰철하우스'로 모(母)벤져스를 충격에 빠뜨린 바 있다.



이후 2년이 흘러 공개된 현재의 '흰철하우스'는 이전보다 더 충격적인 모습과 난해한 인테리어를 자랑해 희철 어머니의 말문을 막히게 했다. 공개될 때마다 폭발적인 반응을 받는 '흰철하우스'의 현재 모습은 어떨지 더욱 궁금해진다.


이어 '쪼금(조금) 사이코 같지만 볼수록 매력 있다'라는 뜻을 가진 연예계 사모임 '쪼코볼'의 멤버 장근석, 이홍기가 모임의 회장인 김희철의 집을 처음으로 방문했다. 희철의 집에 입성한 두 사람은 집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충격적인 인테리어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심지어 장근석과 이홍기는 드레스룸에서 의문의 물건을 발견한 뒤 "이거 남자 거 아니잖아"라며 김희철을 추궁하기 시작했다. 과연 의문의 물건에 대한 진실은 무엇일지, 본 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

이어 미혼인 세 사람은 결혼에 대한 진지한 이야기를 나눠 모벤져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나와의 결혼식'까지 올렸던 김희철은 돌연 "이제는 결혼하고 싶다"며 깜짝 선언하는가 하면, 자타 공인 '자기애 끝판왕' 장근석 역시 "이제는 결혼하고 싶다"며 "마흔 전에 아버지가 되고 싶다"는 목표까지 밝히며 결혼을 결심한 결정적 이유가 있다고 고백해 더욱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과연 김희철과 장근석이 결혼을 결심한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이 더욱 커진다.

결혼 이야기가 나오자 세 사람의 이상형 토크도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김희철은 한때 '복숭아뼈가 예쁜 여자'가 이상형이었다며 독특한 연애 스타일을 고백했다. 그러자 장근석도 남달랐던 과거의 이상형을 언급하며, 자신은 여자친구와의 데이트가 끝나고 집에 데려다줄 때 '이 행동을 해주는 여자'가 이상형이었다고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다.


'미운 우리 새끼'는 이날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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