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올해 공무직 4개 직종 19명 통합 채용

      2024.03.04 10:26   수정 : 2024.03.04 10:2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가 올해 공무직 통합 채용을 통해 시청과 산하 사업소 등에 근무할 공무직 19명을 선발한다.

4일 광주시에 따르면 올해 채용예정 인원은 △시설관리원 1명(푸른도시사업소) △안내원 1명(5·18자유공원) △청사미화원 13명(시청 외 6개소) △취사관리원 4명(소방서119센터 외 1개소)이다.

이번 공무직 신규 채용 인원은 이직·퇴직 등의 결원 수요 조사 결과와 행정여건의 변화를 고려해 결정됐다.



응시 자격은 성별 상관없이 올해 1월 1일 이전부터 광주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사람으로 '광주광역시 공무직 채용 및 복무 등 운영 조례'에서 정하는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응시 연령은 18세 이상 60세 미만이다.
단, 고령자 우선 고용직종인 청사미화원은 50세 이상 60세 미만이어야 한다.

응시원서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누리집 '시정소식-시험인사정보-우리시 공무직'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광주시 총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원석 광주시 자치행정국장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가 채용될 수 있도록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 절차를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광주시 공무직 통합 채용에는 35명 모집에 841명이 지원해 24.0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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