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이종석 콘서트서, 임지연♥이도현 軍휴가중에…연애전선 이상무
2024.03.04 14:16
수정 : 2024.03.04 14:16기사원문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아이유·이종석 임지연·이도현 대세 스타들이 굳건한 '연애' 근황을 전했다.
아이유는 2일부터 서울 KSPO 돔(구 체조경기장)에서 '2024 아이유 H. E. R. 월드투어 콘서트 인 서울' 공연을 시작했다.
수많은 스타들이 참석한 아이유 콘서트에서 단연 화제를 모은 이는 이종석이다.
아이유와 이종석은 지난 2022년 12월 31일 열애 소식을 전했다. 당시 아이유 측은 두 사람이 친한 동료로 지내다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했다.
아이유는 "제 오랜 동료였던 분과 서로 의지하며 좋은 마음을 키우고 있다"며 "긴 시간 동안 고맙게도 저를 응원해 주고 저에게 항상 '멋지다 멋지다' 해주고, 또 진심 어린 격려를 보내준 듬직하고 귀여운 사람"이라고 팬들에게 전해 많은 축하를 받기도. 두 사람은 열애를 알린 이후 조용히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또 최근 대세 스타 커플의 근황도 알려졌다. 임지연과 이도현이 지난 2월 서울의 한 브런치 카페에서 만나 데이트를 한 모습이 한 연예매체를 통해 알려진 것. 현재 군복무 중인 이도현이 휴가를 나와 만남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의 굳건한 연애를 볼 수 있는 목격담은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 '더 글로리'를 통해 만난 임지연과 이도현은 지난해 4월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단계"라며 열애 소식을 전했다.
이들은 '더 글로리'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고 촬영하면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당시 다섯살 연상연하 커플이라는 점과, 드라마에서는 서로 적대적인 설정이지만 실제로는 연인이 됐다는 점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공개 열애 4개월 만에 이도현이 입대하며 임지연은 '고무신'이 됐지만 변함없이 애정을 이어가며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특히 이도현이 입대 전 찍은 영화 '파묘'가 연일 흥행 기록을 경신하고 있으며 두 사람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