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자치도의회, 소통 강화위해 도 산하기관 순회 방문

      2024.03.04 16:32   수정 : 2024.03.04 16:3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 강원자치도의회가 강원문화재단, 강원관광재단을 시작으로 도 산하기관 14곳을 순회 방문한다.

4일 강원자치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순회 방문은 출자·출연기관 등과 주요현안 사업에 대한 정책공감대를 형성하고 각 기관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수렴하는 등 현장중심의 의정활동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일방적 업무보고와 불필요한 격식을 배제하고 방문 기관의 현황과 기관 건의사항 등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도 산하기관 방문 일정은 △4일 강원문화재단, 강원관광재단,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8일 강원개발공사, 강원중도개발공사, 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 △11일 강원신용보증재단, 강원테크노파크, 강원연구원 △14일 삼척의료원, 속초의료원 등이다.


권혁열 의장은 “도민의 일상생활과 직접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는 재단이나 공사 등이 올해 주요업무를 차질없이 수행하면서 현안 해결에 힘써 주길 기대한다”며 "이번 산하기관 현장방문은 도와의 원활한 협업을 위한 소통의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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