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 44개국 외국인 신입생 431명 입학

      2024.03.04 17:24   수정 : 2024.03.04 17:2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국립부경대학교가 이번 1학기에 44개국 외국인 신입생 총 431명이 입학했다고 4일 밝혔다.

국립부경대는 지난달 29일 오후 본교 대학극장에서 ‘2024학년도 1학기 외국인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외국인 신입생 맞이에 나섰다.

이번 학기에 국립부경대에 입학한 외국인 신입생은 중국, 일본, 베트남, 미얀마 등 총 44개국 국적 431명이다.

이들은 이날 OT를 시작으로 대학원, 학부, 교환학생, 어학연수 등 과정 이수에 들어갔다.

대학 국제교류본부는 이날 OT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신입생 환영식’ ‘학사 및 캠퍼스 생활 안내’ ‘한국 법령의 이해 교육’ ‘캠퍼스 투어’ 등을 진행했다.


한편 국립부경대에 따르면 지난해 2학기 기준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의 수는 72개국, 1729명이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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