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 337만' 아이브, 유튜브 채널 해킹 피해…소속사 "복구 중"

아이브 ⓒ News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구독자 337만 명에 달하는 걸그룹 아이브의 유튜브 채널이 해킹 피해를 보았다.

4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는 아이브 공식 트위터에 "아이브 공식 유튜브 해킹과 관련하여 유튜브 측과 문제 해결 중이며, 채널은 복구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4일 오후 11시 공개될 예정이었던 '1,2,3 IVE4' 업로드 일정이 변경 되었으며, 공개 일정은 추후 공지드리겠다"라며 "채널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아이브 외에도 스타쉽 소속 그룹 몬스타엑스와 크래비티 역시 해킹 피해를 당해 계정 이름이 '스페이스엑스'로 변경됐으며, 기존에 업로드된 영상이 비공개됐다.

세 그룹의 계정은 오후 9시까지도 복구가 안 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