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윈, '프로닉스' 턴어라운드에 최대 실적 기대-그로쓰리서치

      2024.03.05 09:11   수정 : 2024.03.05 09:1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그로쓰리서치는 5일 아이윈에 대해 올해 연간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이윈은 자동차 부품 제조 및 판매로 국내 주요 완성차 업체 대부분에 납품하고 있다. 주요 제품은 시트히터, 발열핸들, 통풍시트, 복사열 워머 등이다.



프로닉스는 2016년 카이스트 이건재 교수가 박막으로 공진되는 인공지능(AI) 기반 음성센서와 마이크로 LED 원천 기술을 가지고 설립된 스타트업 기업이다. 2021년 아이윈이 50억원을 투자해 지분 41.89%를 보유한 최대주주로 있다.


2023년 8월 24일 아모레퍼시픽과 프로닉스는 '마이크로 LED 뷰티 디바이스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마스크 제조는 프로닉스가, 브랜드 및 유통 판매는 아모레퍼시픽이 담당한다.


그로쓰리서치 이재모 연구원은 "제품 출시 시점은 올해 상반기인 5월 중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마이크로 LED 마스크 제품은 플렉서블하게 만들어 얼굴에 붙일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적정 온도의 컨트롤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박막 LED는 작고 유연하기 때문에 면발광 패치로 만들면 피부에 빈틈없이 밀착돼 깊게 침투함으로써 미용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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