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부산문화재단에 문화예술 발전기금 전달

      2024.03.05 15:19   수정 : 2024.03.05 15:1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BNK부산은행이 지난 4일 부산문화재단에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발전기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전달한 발전기금은 오는 5월 개최되는 조선통신사축제를 비롯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2009년 설립된 부산문화재단은 부산을 창의와 품격을 갖춘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만들기 위해 △문화예술 창작의 다변화 △문화예술활동 지원 △지역 문화 정책 개발 및 확산 △일상에 스며드는 생활 문화와 문화예술교육 확대 등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전달식에 참여한 손대진 부산은행 고객기획본부장은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부산이 지역 예술인과 함께 문화예술로 빛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부산문화재단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은행은 아시아 최고의 영화제인 부산국제영화제를 1996년 제1회부터 28년 동안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부산불꽃축제, 부산마루국제음악제 등 지역 문화행사 후원 △갤러리 및 소극장 운영 △음악회 개최 등 지역 문화예술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