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청년전략특구' 서대문갑 총선 후보 5명 압축

      2024.03.05 21:09   수정 : 2024.03.05 21:0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더불어민주당이 청년전략특구로 지정한 서울 서대문갑 총선 예비후보가 5명으로 압축됐다.

안규백 민주당 전략공관위원장은 5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지원자 14명을 대상으로 후보 심사와 면접을 진행한 결과 권지웅 전 비상대책위원, 김규현 변호사, 김동아 변호사, 성치훈 전 청와대 행정관, 전수미 변호사 등 총 5명이 선발됐다고 밝혔다.

안 위원장은 이들 후보에 대해 “사회 각 분야와 자신이 맡고 있는 분야에서 높은 기여도를 낸 후보로 청년 정치를 크게 열어갈 훌륭한 재원들"이라고 설명했다.


민주당은 오는 7일 오후 2시 유튜브 채널 델리민주를 통해 서울 서대문구갑 청년 후보들을 대상으로 대국민 공개오디션을 개최한다. 이후 전략공관위 심의를 통해 3명의 경선 대상자를 선정한다.


오는 9일부터는 이틀 동안 권리당원 모바일 투표 70%, 지역 유권자 안심 ARS 투표 30% 조사를 통해 최종 후보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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