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35세 이상 정규직 일자리 참여 사업체 모집

      2024.03.06 08:22   수정 : 2024.03.06 08:2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원주=김기섭 기자】 원주시가 35세 이상 구직자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정규직 일자리 취직 지원 사업체를 모집한다.

6일 원주시에 따르면 35세 이상 54세 미만의 원주시민을 정규직 근로자로 채용한 원주지역 업체에게는 6개월간 근로자 1명당 월 5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사업체의 상시근로자 수에 따라 업체당 최대 3명까지 총 12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체는 오는 18일까지 기업지원일자리과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태영 원주시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기업의 정규직 채용 유도로 일자리 질이 개선되고 기업의 경영 부담 완화가 기업의 투자 확대와 성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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