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현미경' 파크시스템스, 수원시 성실납세자 선정
2024.03.06 08:27
수정 : 2024.03.06 08:2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파크시스템스가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수원시 성실납세자'로 선정됐다.
6일 파크시스템스에 따르면 성실납세자는 수원시에 주소·사업장을 둔 개인·법인 중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하고, 지방 재정 확충에 이바지한 납세자를 선정해 인증패를 수여하는 제도다.
선정 기준은 선정일 기준 현재 국세 및 지방세 체납 사실이 없고, 최근 3년 동안 성실히 납부한 개인과 법인 중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파크시스템스 관계자는 "성실납세자에 지난 2017년에 이어 다시 한 번 선정되면서 투명하고 안정적인 재정 운영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음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한편, 파크시스템스는 사물을 10억분의 1m인 나노미터(㎚) 단위로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는 원자현미경을 생산한다. 반도체 공정 미세화에 따라 국내외 유수 반도체 기업들이 파크시스템스 원자현미경을 활발히 도입한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