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 공예품 인증제' 공모..출품작 상한가 '1000만원부터'

      2024.03.06 10:44   수정 : 2024.03.06 10:4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오는 31일까지 ‘2024년 전승 공예품 인증제’ 공모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공모에 접수된 전승 공예품은 서류 및 실물 심사, 현장(공방) 심사, 유해성 검사 등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인증작은 국립무형유산원장 명의의 인증서와 인증패 수여를 비롯해 저작권 등록(한국저작권위원회 발급), 2024년 공예트렌드페어 참가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출품작의 상한가를 기존 3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높인 만큼 다양한 전승 공예품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31일 오후 4시까지 전자 우편으로 신청 서류를 접수하고, 내달 3~5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실물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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