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니 타고 7080 서울 도심 달려볼까

      2024.03.06 18:04   수정 : 2024.03.06 18:04기사원문
현대자동차는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에서 포니를 비롯해 현대차의 헤리티지를 다양하게 체험해 볼 수 있는 신규 월드 콘텐츠 '타임리스 서울'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현대차는 브랜드 핵심 유산인 포니를 중심으로 글로벌 Z세대에게 현대차만의 헤리티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레트로한 감성이 돋보이는 사용자 중심의 콘텐츠를 마련했다.
이번에 공개한 신규 콘텐츠 타임리스 서울은 현대차의 첫 고유 모델 포니가 거리를 돌아다니던 7080 시절의 감성과 라이프 스타일을 새롭게 재해석한 △서울의 길거리 △포니 공업사 △헤리티지 전시관 △스트릿서킷 등 4개의 테마로 구성됐다.



현대차는 레트로한 한국적인 요소를 강조한 오프라인 콘텐츠로 제페토 유저뿐만 아니라 한국 문화 선호도가 높은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국가에서도 브랜드 인지도와 선호도를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향후에도 국내 및 주요 아세안 모터쇼와 오프라인 거점에 제페토를 브랜디드 콘텐츠로 활용하는 등 아세안 성장 세대를 대상으로 한 특화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나갈 방침이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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