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혜택 제공 ‘은평자이 더 스타’ 소형주택(전용면적 49㎡) 일부 공급
2024.03.07 12:24
수정 : 2024.03.07 12:24기사원문
서울 아파트 공급가뭄이 심화되고 있다. 관련 통계 집계 이래 최저 수준이다. 올해는 역대 최저인 1만여 가구가 입주 예정이며, 2026년 이후로는 2000가구 내외로 급격하게 입주량이 줄어든다.
부동산인포가 부동산R114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서울은 2024년 이후 도심권(용산•종로•중)이 110가구, 서북권(마포•서대문•은평)이 2478가구가 입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각 현재 2028년 까지 계획된 서울 전체 입주 물량(5만4935가구)의 0.2%, 4.5%에 불과하다.
서울 한복판에 자리잡은 도심권은 광화문, 을지로 등 중심업무지구가 위치하고, 명동 상권과 남산 등으로 개발 제한이 심한 곳이다. 서북권도 은평뉴타운과 수색증산•가재울•아현뉴타운 등에서 대규모 공급이 끝났다.
반면, 전체 입주량에서 동남권(강남•강동•서초•송파)은 46.9%, 동북권(강북•동대문•성동•중랑 등)은 33.5%로 나타나 상대적으로 서울 서부권역에 비해서는 입주 물량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강동구 ‘올림픽 파크포레온(1만2032가구)’, 동대문구 이문•휘경 뉴타운 등에 대규모 정비사업으로 주택 공급이 진행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반면 서북권 거주 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최근 단연 핫 이슈는 GTX-A노선 호재다. 해당 노선은 올 3월부터 '수서~동탄' 구간이 개통하며, 2024년 말에는 운정~서울역 구간도 개통 예정이다. 서북권에는 연신내역에 GTX-A노선이 정차하며, 연신내역에서 서울역까지 4분, 강남구 삼성역까지는 9분 이면 도달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서울시에 따르면 은평구 서울혁신파크 부지에 강남 코엑스와 맞먹는 크기로 융복합도시가 조성된다. 60층 규모의 랜드마크 빌딩을 비롯해 일자리와 주거, 문화시설을 두루 갖춘 융복합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서북권에 드물게 공급되는 단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GS건설이 시공하는 은평구 ‘은평자이 더 스타’가 대표적이다. 계약금 2000만원 정액제를 진행중이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즉, 2000만원만 내면 입주 때 까지 추가로 들어가는 비용이 없다. 2026년 5월로 예정된 여유 있는 입주일도 장점이다. 인테리어가 필요하지 않을 정도의 풀옵션 제공도 특징이다. 강마루바닥, 유럽산 포셀린타일, 시스템에어컨, 시스클라인, 오브제냉장고, 식기세척기 등을 기본 제공한다. 단지는 총 312가구 규모며, 현재 소형주택(전용면적 49㎡) 일부가구를 분양 중이다. 가구 당 1대 이상의 주차도 가능하고, 2개의 욕실과 넉넉한 수납공간 등도 돋보인다.
또한 도보권에 6호선 응암역, 새절역이 위치한다. 새절역에 서부선, 고양•은평선이 신설될 계획으로 향후 3개 노선을 모두 도보권에 확보할 수 있다. 은평구 원도심 입지로 주변에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고, 충암중, 충암고 등 명문 사립학교 등이 가까운 학군지도 갖췄다. 차량을 통해 스타필드 고양, 이케아 고양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다채로운 수목과 산책로가 잘 갖춰진 불광천이 도보권에 자리해 쾌적한 주거환경도 더했다.
분양 관계자는 “오피스텔은 이미 완판됐고 현재 소형주택만 일부 잔여가구를 분양 중이다”라며 “계약자 혜택은 실제 1억원 가량이며, 계약이 순항을 이어가고 있어 조만간 완판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