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12~14일 심야 시간 전투훈련 "주민들 놀라지 마세요"

      2024.03.07 17:14   수정 : 2024.03.07 17:1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은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2024년 1차 전투태세훈련(ORE: Operation Readiness Exercise)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특히 12일부터 14일까지 3일 간 전투기 전시 출격 훈련(비행)은 주·야간 및 심야·새벽 시간대에 진행될 계획이다.

20전비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확고한 군사대비태세 유지와 작전 요원의 실전능력 향상을 위한 필수 훈련"이라며 "이로 인해 발생하는 비행소음에 대해 지역주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한민국 영공방위와 도발 상황에 대비한 필수훈련으로, 지휘소 연습, 전시 출격, 기지방호 종합훈련, 활주로 피해복구 훈련 등이 실시될 예정이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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