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동원, 또 치료비 기부..선한 영향력 전파
2024.03.08 14:20
수정 : 2024.03.08 14:20기사원문
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정동원이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 환아 긴급 치료비 지원을 목적으로 선한스타 2월 가왕전 상금 50만원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선한스타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팬들이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한다. 선한스타 앱 내 가왕전 참여 가수의 영상과 노래를 감상하면서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하고 순위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기부금은 한국소아암재단의 긴급 치료비 사업에 사용된다. 한국소아암재단은 긴급 치료비 사업을 시행하며 환아 가정에 교통비, 식비, 약제비, 치료부대비용 등을 지원하고 있다.
홍승윤 한국소아암재단 이사는 "아이들을 위해 꾸준하게 후원해줘 감사하다"며 "새롭고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정동원의 앞으로 활동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