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후두염' 김신영, '전국노래자랑' 9일 녹화 참여…마지막 인사
2024.03.08 14:59
수정 : 2024.03.08 14:59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방송인 김신영이 '전국노래자랑' 마지막 녹화에 참여해 직접 끝인사를 전한다.
8일 KBS 1TV '전국노래자랑' 측과 김신영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이하 씨제스) 관계자는 뉴스1에 "김신영은 9일 진행되는 '전국노래자랑' 인천 서구 편 녹화에 참여한다"라고 밝혔다.
김신영은 급성 후두염으로 인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생방송에 참여하지 못했다.
지난 2022년 10월부터 고(故) 송해의 뒤를 이어받아 1년 반 동안 KBS 1TV '전국노래자랑'을 이끌어 온 김신영은 9일 녹화를 끝으로 MC 자리에서 내려온다. 해당 녹화분은 이달 24일 방영된다.
한편 김신영의 후임으로는 방송인 남희석이 확정됐다. 남희석은 오는 12일 전남 진도군 고군면에서 진행될 '전국노래자랑' 녹화에 참여, 새 MC로서 첫발을 내디딘다. 이 녹화분은 오는 31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