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팅 요정' 조보아 "강아지·여동생에게도 예외없이 플러팅"
2024.03.10 21:17
수정 : 2024.03.10 21:17기사원문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텐트 밖은 유럽' 멤버들이 배우 조보아의 플러팅에 감탄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tvN '텐트 밖은 유럽 - 남프랑스 편' 3회에서는 배우 라미란, 한가인, 조보아, 류혜영이 남프랑스의 시골 마을에서 민박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이날 한가인은 쉴 새 없이 플러팅을 하는 조보아에 "너무 신기해, 어떻게 이런 성격이 됐을까"하고 물었다.
조보아는 "저 되게 지금 엄청 자제하고 있다, 더하고 싶은데 천천히 다가가야겠다 싶어서 다섯 번 할 거 두 번 한다"고 말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한가인은 "근데 나는 (조보아의 플러팅이) 너무 좋다, 내가 그렇지 못한 성격이라서 (마음 속으로는) 좋지만 같이는 못한다"고 했고 라미란 역시 "이런 성격의 사람이 처음이라 어떻게 할 지를 모르겠다"라고 하며 조보아의 플러팅으로 내심 좋아하고 있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