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급락’..SK하이닉스 3%대 하락세

      2024.03.11 09:38   수정 : 2024.03.11 09:3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국내외 반도체 주식이 급랭하고 있다.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가 급락한 데 이어 SK하이닉스도 장 초반 3% 넘게 하락하고 있다.

11일 오전 9시 30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3.72% 내린 16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SK하이닉스는 지난 8일 17만1900원으로 장을 마감하며 역대 최고가를 기록한 바 있다.

하지만 엔비디아 등 반도체 주가가 흔들리면서 SK하이닉스는 16만5000원으로 장을 출발했다.
지난 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인공지능(AI) 반도체 대장주’ 엔비디아가 5.55% 급락, 나스닥지수도 1.16% 하락 마감했다. 엔비디아는 장 마감 후 거래에서도 2.66% 추가하락했다.


엔비디아 등 반도체 종목을 대상으로 산정하는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4.03% 떨어졌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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