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취업하면 최대 200만원 받는다".. 1만명 신청
2024.03.11 14:00
수정 : 2024.03.11 14:0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일자리채움 청년지원금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1일 고용노동부는 일자리채움 청년지원금 신청자 수가 어제(10일) 기준 1만 명으로, 올해 총 지원 인원 2만4800명의 40%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일자리채움 청년지원금은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빈 일자리 업종의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들에게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하는 제도.
만 15~34세 청년 중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인 이상 제조업 등 중소기업에 지난해 10월 이후 정규직으로 취업해 3개월 이상 근속한 근로자가 지원 대상이다.
지원 방법은 간단하다. 고용24에 근로계약서와 재직증명서를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총 200만 원(3개월 차 100만원, 6개월 차 100만원)을 직접 계좌로 지급받게 된다.
구체적 사항은 노동부 홈페이지(moel.go.kr) 공지사항과 고용24(work24.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