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3' 이광수 빠지고 '대세' 덱스·김동현 합류…시즌3 하반기 공개

      2024.03.11 14:09   수정 : 2024.03.11 14:09기사원문
디즈니+ 더존3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더 존' 시즌3으로 돌아온다.

11일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플러스)는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더 존:버텨야 산다'(연출 조효진 김동진)가 시즌3으로 돌아온다고 알렸다.

지난 2022년 시즌1, 2023년 시즌2를 선보인 '더 존'이 올해 하반기 시즌3을 선보인다.

제작진은 더욱 업그레이드된 스케일과 새로운 멤버들의 합류로 강력해진 궁합까지 예고했다.

'더 존'은 시즌1 '인류를 위협하는 재난'에 이어 시즌 2의 '일상 속 재난'이란 주제로 상상을 초월하는 공간 속 펼쳐지는 극강의 버티기 시뮬레이션을 선사하며 큰 웃음과 특별한 메시지를 전하며 사랑을 받았다.
이번 시즌 3은 연출을 맡은 조효진, 김동진 PD의 역대급 상상력이 빛을 발하며 보다 확장된 세계관을 예고한다. 일명 '리얼 앤드 페이크'(REAL & FAKE)라는 타이틀로 만날 이번 시즌에서는 '진짜 같은 가짜, 가짜 같은 진짜'가 공존하는 공간에서 기발한 미션들이 수행될 예정이다.

매 시즌 활약을 펼친 유재석과 권유리를 필두로 강화된 시뮬레이션에 새바람을 불어넣을 압도적 신체 조건의 소유자 김동현과 덱스가 합류한다. 종합격투기 선수이자 방송인으로 활발한 활동 중인 김동현은 그간 '플레이어', '대탈출', '강철부대' 시리즈는 물론 '놀라운 토요일'과 '뭉쳐야 찬다 3'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강인한 파이터 면모부터 때론 허당미 넘치는 모습까지 남다른 매력을 발산해 온 만큼 그가 펼칠 특별한 활약에도 기대가 모인다.


'솔로 지옥 시즌2'에서 강렬한 존재감으로 화제를 모은 이후 '태어난 김에 세계 일주'와 '피의 게임' 시리즈, '좀비 버스', '대학 체전: 소년선수촌' 등에 출연하며 종횡무진 활동 중인 덱스 역시 독보적인 능력으로 '존버단'에 힘을 더할 예정이다. "4시간 버티기 문제없다!"라고 외쳤던 두 사람은 기상천외한 미션 속 "이걸 어떻게 버티냐"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 더해지는 만큼, 새로운 멤버들의 활약에 기대가 집중된다.


또한 두 사람과 유재석, 권유리의 호흡 역시 완벽했다는 후문. 시즌 1, 2에서 '권 반장'이라 불리며 겁 많은 두 오빠를 이끌었던 권유리는 덱스와 팀을 이루며 묘한 분위기로 새로운 모습을 예고. 유재석은 열정과 의욕이 앞선 새로운 멤버들에게 잔소리 폭격을 쏟아내며 달짝 ‘지끈’한 면모를 보여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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