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전자도서관, 총 22만여종 구독형 전자도서 구비

      2024.03.12 09:18   수정 : 2024.03.12 09:1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도서관은 올해 '부산광역시 전자도서관'을 통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콘텐츠들을 만나볼 수 있다고 12일 밝혔다.

부산도서관에서 운영 중인 전자도서관은 2020년 개관 이후 꾸준한 자료 확보를 통해 전자책과 오디오북을 포함한 총 1만5000여종의 소장형 전자도서를 보유하고 있다.

또 일반 공공도서관에서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도 구비하고 있다.



이 곳에는 시민들의 문학 감수성을 깨울 수 있는 시, 클래식, 음악, 무용 콘텐츠를 비롯해 어학·정보 기술(IT) 관련 인터넷 학습 콘텐츠, 학술 데이터베이스(DB), 전자잡지, 신문까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가 가득하다.

올해는 구독형 전자도서 플랫폼으로 기존 알라딘, 북큐브 외 교보문고가 추가돼 구독형 전자도서가 5만여종이 늘어나면서 도서 선택폭도 넓어졌다.

총 22만여종의 구독형 전자도서 중에서 원하는 도서를 선택할 수 있다.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추천받고 싶은 사람은 '주간책톡' 서비스에 가입하면 매주 10권의 도서를 알림톡 메시지로 받아볼 수 있다.
전자도서관의 모든 콘텐츠는 부산시 책이음회원이면 누구나 PC, 모바일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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