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서 4중 추돌사고...보행자 1명 사망
2024.03.12 09:48
수정 : 2024.03.12 09:4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지난 11일 오후 3시 16분께 부산 사하구 당리동의 도로에서 승용차가 진로를 변경하는 중 차량 4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추돌한 차량 일부는 인도로 넘어가 보행자를 덮쳐 운전자 4명과 보행자 2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중상을 입은 보행자 2명 가운데 70대 보행자 1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숨졌다.
당시 운전자들은 모두 음주상태는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