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훈 '나는 돈가스가 싫어요' 주연…열일 행보

      2024.03.12 10:00   수정 : 2024.03.12 10:00기사원문
정상훈/뉴스1 ⓒ News1 DB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정상훈이 올해에도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12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정상훈은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인 MBC 단막극 '나는 돈가스가 싫어요'에 주연으로 출연한다.

'나는 돈가스가 싫어요'는 마을 카사노바 견의 중성화 수술을 앞장섰던 이장이 인생 최대의 위기를 맞이하며 그려지는 좌충우돌 휴먼 코미디 드라마로, 2023년 MBC 드라마 극본 공모전 수상작이다.



정상훈은 지난해 출연한 ENA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tvN '반짝이는 워터멜론' 등 작품에 이어 올해에는 '나는 돈가스가 싫어요'로 시청자들과 만나게 됐다. 'SNL 코리아' 시리즈를 비롯해 '품위있는 그녀' '어게인 마이 라이프' 등 다수 작품에서 활약해 온 그가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열연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또한 최근 넷플릭스 새 예능 '신인가수 조정석' 출연 소식도 전한 바, 올해 다방면서 보여줄 활발한 활동에도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MBC는 그간 '미치겠다, 너땜에!'(2018) '이벤트를 확인하세요'(2021) '목표가 생겼다'(2021) '팬레터를 보내주세요'(2022) 등 화제의 스타들이 출연한 웰메이드 단막극을 꾸준히 선보인 바 있다.
'나는 돈가스가 싫어요'가 웰메이드 단막극 계보를 이을지도 주목된다.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