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 ‘대덕수청지구 중흥S-클래스 포레힐’ 3월 임차인 모집
2024.03.13 09:00
수정 : 2024.03.13 10:53기사원문
중흥건설은 3월 충청남도 당진시 대덕수청지구에 들어서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대덕수청지구 중흥S-클래스 포레힐’을 공급한다.
‘대덕수청지구 중흥S-클래스 포레힐’은 충남 당진시 당진대덕수청지구에 위치하며 지하2층~지상20층, 7개동, 전용84㎡ 단일면적, 총 406세대로 구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359세대 △84㎡B 47세대로 구성된다.
오는 18일(월)부터 19일(화)까지 청약 접수를 받으며 25일(월)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어 31일(일)부터 4월 2일(화)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오는 4월부터 입주가 가능하며 최대 10년까지 임대 가능하다. 커뮤니티시설로는 휘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북카페(작은도서관), 공동주방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선다.
‘대덕수청지구 중흥S-클래스 포레힐’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로 주변시세 보다 저렴한 75~85% 수준의 임대료로 최장 10년까지 거주까지 보장된다. 여기에 임대료 인상률도 5%이내로 제한돼 이사 걱정을 덜 수 있다. 초저금리 대출 지원 등으로 주거비 부담을 절감할 수 있다.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는 만 19세 이상 무주택자 및 무주택 세대구성원이라면 누구나 청약통장이 없어도 임차인 신청을 할 수 있으며 거주 지역 및 재당첨 제한도 없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취득세, 재산세, 종부세, 양도세 등 부동산 관련 세금 부담이 없다. 또한 보유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거주 기간 동안 청약 가점을 쌓으며 일반분양 아파트 청약에 도전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지역마다 소멸 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당진시는 오히려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지난해 17만명을 넘어섰다. 비결로는 ‘기업유치가 꼽힌다. 충남 당진시는 현대제철과 현대하이스코, 동부제강, 동국제강 등 국내 상위 6대 철강사의 공장이 가동하는 철강도시다. 또한 현재 당진에는 현대제철산업단지, 송산산업단지 등 15개의 산업·농공단지가 조성 및 주진 중에 있다. 당진시는 분양률 90%가 넘어 산업 단지가 부족한 만큼 합덕·순성 그린컴플렉스 등 추가 산단을 조성하는 동시에 당진항 수소 부두를 환황해 물류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지역 내 처음으로 국가기관인 해양경찰관 인재개발원 유치에도 성공했다. 오는 2027년 건립 예정으로 2백여 명이 상주하고 1년에 7천여 명이 방문할 거로 전망되면서 당진 남부권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대덕수청지구 중흥S-클래스 포레힐’이 들어서는 대덕수청지구는 주변으로 행정, 업무, 상업, 교육시설 등이 밀집해 있고, 수청2지구뿐만 아니라 주변지역도 도시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어서 충남을 대표하는 신도심 주거벨트로 발전하고 있다.
교통환경으로는 ‘대덕수청지구 중흥S-클래스 포레힐’ 인근에 당진IC가 위치해 있어 서해안고속도로 이용 시 서울 및 수도권까지 1시간 대 진입이 가능하다. 또한 서해안고속도로와 당진-영덕고속도로가 만나는 당진 분기점도 20분 거리로 당진-영덕고속도로를 이용해 충남, 대전 전 지역으로 1시간대 이동이 가능하다.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대덕초등학교가 있으며 반경 2km 내 초중고가 다수 위치한다. 호서고 인근 학원가를 이용 가능하다. 봉암산, 봉암근린공원, 무지개어린이공원, 여울수변공원, 어름수변공원, 버들수변공원 등 다수의 공원으로 둘러싸여 친환경 요소가 매우 우수하다. 특히 2027년에는 인근에 축구장 23개 면적 규모로 조성되는 당진호수공원 완공 예정으로 주변 환경은 더욱 쾌적해질 전망이다.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당진시청과 보건소 등 관공서를 비롯해 하나로마트와 문예의 전당, 우리병원, 당진종합병원 등 대덕수청지구의 편리한 생활문화시설을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
‘대덕수청지구 중흥S-클래스 포레힐’ 주택홍보관은 충남 당진시에 위치해 있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