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9만 구독자' 블랙핑크 지수, 유튜브 수익 전액 기부…세이브더칠드런 전달

      2024.03.12 18:08   수정 : 2024.03.12 18:08기사원문
그룹 블랙핑크 지수 ⓒ News1 김성진 기자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그룹 블랙핑크 지수가 유튜브 수익금 전액을 국제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했다.

12일 세이브더칠드런 측에 따르면 지수는 개인 유튜브 채널 '행복지수 103%' 수익금 전액을 최근 기부했다. 지수의 기부금은 베트남의 까마우성 남칸지구 맹그로브숲 조성 프로젝트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수는 지난해 1월 자신의 이름과 생일을 합친 유튜브 채널 '행복지수 103%'를 개설해 관심을 모았다. 지수는 개설 당시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이라며 "모두의 행복지수가 더 높게 올라가길 바란다"라고 수익금 모두를 기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유튜브 채널 '행복지수 103%'는 12일 오후 기준 구독자 499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지수는 최근 개인 레이블 블리수(BLISSOO)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개인 활동을 알렸다.
그룹 블랙핑크 활동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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