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서윤아와 100일 기념 데이트서 "시집 가서 같이 살아야지" 박력

      2024.03.13 11:32   수정 : 2024.03.13 11:32기사원문
채널A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신랑수업' 김동완이 서윤아와 만난 지 100일을 기념해 셀프 촬영에 나선다.

13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06회에서는 김동완과 서윤아가 100일을 맞아 연인과 해보고 싶었던 로망 데이트를 실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김동완은 서윤아와 차를 타고 자신이 준비한 데이트 코스로 안내한다.

두 사람은 차 안에서 두 사람은 이런저런 대화를 나눈다.

그러다 갑자기 김동완은 "윤아는 혼자 살아본 적 없지?"라고 묻는다.
이에 서윤아는 "(혼자) 살아봐야 하나 싶다"고 답한다.

그러자 김동완은 "뭘 혼자 살아. 시집가서 같이 살아야지"라며 박력 넘치게 말해 서윤아를 '심쿵' 하게 만든다. 두 사람을 지켜보던 스튜디오 멘토 군단 역시 "나이스 멘트!"라고 칭찬하며 박수를 친다.

잠시 후 김동완은 100일을 기념해 사전에 예약한 셀프 사진 스튜디오로 서윤아를 이끈다. 또한 그는 다양한 장비까지 챙겨와 본격 촬영에 나서고, 서윤아와 달달한 포즈를 연달아 선보여 스튜디오를 후끈 달군다. 두 사람의 핑크빛 분위기에 에녹은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라고 귀엽게 질투하고, 한고은도 "이 팀은 웨딩 촬영도 셀프로 하겠다"며 감탄한다.

이후로도 두 사람의 꽁냥꽁냥한 모습이 계속된다.
그러자 에녹은 "부스럼이 난 것처럼 너무 간지럽다, 보기 힘들다"고 하소연해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든다. 문세윤 역시 커플룩으로 맞춰 입은 김동완 서윤아의 사진을 보더니 "저렇게 입으니까 신혼부부 같은 느낌"이라고 거든다.


'신랑수업'은 이날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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