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피크림 도넛, 저투자ㆍ고효율 위한 도넛 자판기 확대
2024.03.13 15:05
수정 : 2024.03.13 15:05기사원문
크리스피크림 도넛은 롯데GRS가 국내 사업권을 운영하는 마스터프랜차이즈 형태로 운영하고 있어 도넛 생산 설비가 구비된 대형 매장 운영 전략과 함께 저투자 고효율을 위한 고객 접근성 확대를 고민했다.
이에 크리스피크림 도넛은 지난 2020년 여의도점을 시작으로 매장 이용 고객과 영업 종료 이후 도넛 자판기 설치를 테스트 운영하며 자판기를 활용한 이용 빈도를 점검했다.
마트ㆍ백화점 등에 배치하는 간이 판매 형태의 진열판매는 지난달 기준 112곳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전년 동기간 대비 판매 매출이 약 100% 신장세를 나타내 접근성 확대 효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롯데GRS 관계자는 "크리스피크림 도넛은 그간 로드숍, 쇼핑몰 등 대형 상권 및 역사 배치로 고객 접근성 확대하고 있다"며 "이외 군부대, 관공서 등에 지속 배치 등으로 고객 접근성 확대를 통한 브랜드 접점 강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