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분양가 속 옥석 기분양 단지 관심 속 ‘힐스테이트 속초’ 공급 중
2024.03.14 09:31
수정 : 2024.03.14 09:31기사원문
최근 부동산 분양 시장에서는 '지금이 분양가가 가장 저렴하다'는 인식이 강하다. 주택건설시장에서 공사비 등 사업비 부담이 가중되면서 신규 아파트 분양가 상승이 불가피해졌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23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전국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는 2022년 12월 대비 12.29% 상승한 1736만원을 기록했다.
최근에는 기본형건축비 조정에 영향을 미치는 자잿값이 연이어 상승하면서 이번 정기고시에서도 ‘인상설’이 유력하게 나오고 있다. 특히 지난 1월에는 수도권의 레미콘 납품단가 인상폭이 5.6%로 결정되면서 1루베(㎥)당 5000원이 올랐다. 지난해 8만8700원에서 9만3700원으로 오른 것이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와 비교하면 시멘트는 가격이 12%, 골재는 7~8% 가량 올랐다. 시멘트 가격은 지난해 11월부터 7% 가까이 올라 단기간에 큰 오름폭을 보였다. 여기에 인건비 상승과 고금리까지 겹치면서 향후 분양가 인상 추이가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이에 주택 실수요자들은 현재 분양 중인 단지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새 아파트를 분양 받으려는 수요자들이 분양가 상승 위험에서 안전한 기분양단지로 시선을 돌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런 가운데, 현대엔지니어링은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금호동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속초’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11개동, 전용면적 84·104㎡ 총 92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반경 1km 내에 속초 중심 상권이 몰려 있는 속초중앙전통시장과 설악로데오거리 등이 있으며 속초시청, 속초의료원, 춘천지방검찰청 속초지청, 속초문화예술회관 등 각종 주거편의시설도 가깝다. 여기에 단지 앞으로 중앙초, 속초해랑중이 자리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반경 1㎞ 내 속초초, 설악중 등이 위치해 있다.
교통망도 갖추고 있다. 단지 반경 750m 이내에 속초 시외버스터미널이 자리해 타지역을 편리하게 오갈 수 있으며, 속초항국제여객터미널 등이 인접하다. 또한, 단지 주변에 위치한 7번국도, 56번 지방도를 이용할 수 있다.주변에 등대해수욕장이 서측으로는 설악산이 자리해 있다. 이로 인해 단지(일부 세대)는 영랑호, 청초호, 동해바다, 설악산 울산바위 등 산, 바다, 호수 멀티뷰 조망이 가능하다.
인근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단지 반경 3km 이내에 서울에서 춘천을 거쳐 속초까지 연결되는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개발사업이 진행(2027년 개통 예정) 중으로, 향후 서울 접근성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해당 노선 개통 시 KTX-이음 속초역을 통해 속초에서 서울 용산까지 환승 없이 1시간 40분 만에 도달할 수 있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다함께돌봄센터, 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는 1차 계약금 500만원, 2차 계약금 대출알선, 중도금(60%) 무이자 대출 등의 다양한 금융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줄였다.
한편, 힐스테이트 속초의 견본주택은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조양동 일원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