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잠실 에비뉴엘에 루이비통 'LV 다이아몬드 컬렉션' 단독 선보여

      2024.03.14 11:41   수정 : 2024.03.14 11:4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럭셔리 주얼리 수요 증가에 맞춰 롯데백화점이 국내 최초로 루이 비통 ‘LV 다이아몬드 컬렉션’을 선보인다.

14일 롯데백화점은 잠실 에비뉴엘 루이 비통 매장에서 ‘LV 다이아몬드 컬렉션’을 론칭하며, 럭셔리 주얼리 카테고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루이 비통의 워치&주얼리 아트 디렉터 프란체스카 앰피시어트로프가 디자인한 ‘LV 다이아몬드 컬렉션’은 총 22가지 라인으로 구성된다.

특히 전통적인 라운드 브릴리언트 컷은 물론 루이 비통만의 ‘LV 모노그램 스타컷’ 제품을 만날 수 있다.
‘LV 모노그램 스타컷’은 루이 비통을 상징하는 모노그램 스타 모양으로 다이아몬드를 세공했다.


‘LV 다이아몬드 컬렉션’의 대표 상품은 프리미엄 웨딩 수요를 겨냥한 ‘파베 더블링’, ‘다미에 링’ 등의 ‘웨딩 밴드’라인으로 각각 루이 비통의 모노그램 스타컷과 다미에 패턴으로 세팅해 루이 비통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잘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조형주 롯데백화점 럭셔리부문장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럭셔리 주얼리에 대한 수요에 부응하고자 ‘LV 다이아몬드 컬렉션’을 국내 단독으로 론칭하게 됐다”며 “프리미엄 웨딩 고객뿐 아니라, 럭셔리 주얼리를 선호하는 우수고객 등으로부터 큰 호응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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