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데스크톱 프로세서 '인텔 코어 i9-14900KS' 출시.. 최대 6.2GHz 클럭

      2024.03.15 11:13   수정 : 2024.03.15 11:13기사원문

인텔은 신형 데스크톱 프로세서 '인텔 코어 i9-14900KS'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새로운 i9-14900KS 프로세서는 최대 6.2GHz의 터보 클럭 속도를 자랑하며 강력한 성능을 원하는 데스크톱 마니아들에게 최고의 게이밍 및 컨텐츠 제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인텔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 내 고성능 PC 및 워크스테이션 총괄인 로저 챈들러는 “인텔 코어 i9-14900KS는 14세대 인텔 코어 데스크톱 프로세서 제품군 및 고성능 하이브리드 아키텍처의 강력한 파워와 성능 향상 잠재력을 보여준다"며 "게이머나 크리에이터 등 고성능 PC 마니아들은 최고 기록을 갱신한 i9-14900KS의 최대 6.2 GHz 클럭 속도로 이전 보다 더 높은 수준의 데스크탑 성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i9-14900KS 프로세서는 2023년 업계 최초 6.0 GHz 속도의 코어 i9-13900KS에 이어 14세대 인텔 코어 데스크톱 제품군을 역대 가장 빠른 속도의 프로세서로 자리매김시켰다. 신기록 돌파와 함께 i9-14900KS는 24코어 및 32스레드, 36MB의 인텔 스마트 캐시를 자랑하며 데스크톱 애호가들이 인텔 최신 세대 데스크톱 프로세서에서 기대하는 게임 및 콘텐츠 제작 워크로드에서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14세대 인텔 코어 14900KS의 뛰어난 속도와 인텔 애플리케이션 성능 최적화(APO) 기능을 통해 게임 플레이시 이전 세대 대비 15%의 성능 향상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콘텐츠 제작 시 3D 콘텐츠 제작 멀티태스킹과 같은 컴퓨팅 집약적인 작업에서 경쟁 제품 대비 최대 73% 성능 향상을 경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프로세서의 권장 소비자 가격은 689달러부터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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