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호중 팬클럽, 독거노인 위해 희망조약돌에 기부
2024.03.15 12:26
수정 : 2024.03.15 12:2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가수 김호중의 팬들이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비영리단체 희망조약돌은 김호중의 팬덤이 독거노인을 위해 50만원을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김호중이 K팝 팬덤을 기반으로 한 플랫폼 '포도알'에서 팬덤 간의 투표 경쟁을 통해 '2월 트롯 스타덤 1위'에 선정된 기념으로 진행됐다.
한편, 김호중은 오는 16일 MBN 새 예능프로그램 '가보자(GO)'에서 MC로 활약한다. '가보자(GO)'는 '진짜 친구'를 찾기 위해 거리에서 셀럽과 일반인을 즉석에서 섭외해 친구가 되는 과정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시청자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호중의 팬덤 아리스는 "트바로티 김호중과의 기념일에 계속해서 선행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앞으로도 노래로 희망을 전하는 김호중과 함께하며 선한 영향력을 지역사회 곳곳에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