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 여성봉사회, 홀로 어르신에 반찬 나눔 봉사
2024.03.15 13:40
수정 : 2024.03.15 13:4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 연제구 여성자원봉사회가 지난 14일 관내 홀로 어르신 156명에게 ‘사랑의 밑반찬’을 무료 배달하는 나눔 봉사를 전개했다고 15일 밝혔다.
회원들은 직접 시래깃국과 코다리조림 등 밑반찬을 만들어 각 세대에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강경희 회장은 “물가 상승에 따라 많은 분이 힘들 것”이라며 “지역경제 살리기에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고자 전통시장에서 재료를 사들여 반찬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한편 이 봉사회는 매달 둘째 주 목요일, 홀로 어르신에 ‘사랑의 밑반찬’을 무료 배달하는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