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 품고 안심통학권까지... '무등산 써밋 포레' 뛰어난 정주여건 눈길
2024.03.18 10:06
수정 : 2024.03.18 10:06기사원문
특히 이러한 인기는 새 아파트 시장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한 업계관계자는 “3040세대를 중심으로 하는 실수요층은 아무래도 자녀들과 함께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가장 크게 따지게 된다”며 “이에 아이들이 자유롭고 건강하게 뛰어놀 수 있는 숲이나 공원이 인접하고, 교육여건도 갖춰져 있는 학세권이 더해진 아파트로의 쏠림 현상은 계속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그런 가운데 광주광역시에서는 '무등산 써밋 포레'가 이처럼 숲세권 입지와 학세권 입지를 다 갖춘 아파트로 불리며 실수요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어 눈길을 끈다.
무등산 써밋 포레는 광주광역시 동구 산수동 일원에 들어서는 협동조합형 민간임대 상품이다. 지하 2층~지상 20층, 8개동, 총 415가구 규모로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먼저 무등산을 품고 있는 숲세권 입지를 갖추고, 무등산 국립공원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도보 300m에는 장원초등학교가 있으며, 도보 600m에는 율곡초등학교를 비롯해 반경 1km 이내에 충장중학교, 살레시오여고가 위치해 있다. 이외에도 반경 2km 이내에는 조선대학교, 동강대 등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도 갖추고 있다.
이뿐만 아니다. 단지는 숲세권, 학세권 입지에 더해 편리한 교통환경과 편의시설도 갖춰 정주여건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실제 단지에서는 인접한 제2순환고속도로를 통해 광주광역시 어디든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또 인근에는 광주도시철도 2호선(예정)도 지나갈 예정으로, 특히 두암역(예정), 지산역(예정)이 인접해 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도 광주 대표 상권인 동구 동명동, 충장로 생활권에 속해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며, 인근에는 이마트, 홈플러스 등의 대형마트도 자리하고 있다. 또한 주변에는 아시아문화전당, 동리단길 카페거리, 롯데시네마 등 다양한 문화인프라도 갖춰져 있어 주거편의성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광주시 A부동산 관계자는 “이와 더불어 무등산 써밋 포레는 주변으로 다양한 개발호재가 진행되고 있어 미래가치도 높다는 평가”라며 “특히 인근의 계림, 산수 풍향동에서는 다양한 정비사업이 진행 중으로 이들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일대는 약 1만4천 여 세대가 거주하는 신흥 주거 중심지로 탈바꿈될 것으로 전망돼 이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무등산 써밋 포레는 이처럼 우수한 입지에 걸맞은 빼어난 상품설계도 돋보인다. 남향 위주의 배치와 전 가구 4베이 4룸, 판상형 맞통풍 설계를 통해 개방감과 통풍, 채광을 높였고, 내부에는 현관과 주방에 대형 팬트리, 넉넉한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또 최상층에는 다락방이 설치되고 외부테라스 공간이 제공되는 테라스 팬트하우스 특화설계도 선보인다.
여기에 단지는 민간임대 상품인 만큼 뛰어난 거주안정성도 갖췄다. 최대 10년 간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며, 취득세, 종합부동산세, 재산세 등 각종 부동산 세금 납부 부담에서도 자유롭다. 또한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임대보증금을 100% 안심 보장해 보증금 사고에 대한 우려도 없다. 여기에 입주 전 전매가 가능하고, 입주 후에는 양도 또는 전대도 가능하다.
무등산 포레 써밋 관계자는 "계약자는 10년 간 거주한 뒤 자유롭게 분양 여부를 결정할 수 있고, 분양을 받기 원하면 우선 분양전환권으로 10년 뒤에 우선적으로 분양을 받을 수 있다"며 "10년 동안 적은 부담이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고, 직접 살아보고 분양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에 수요자들의 문의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무등산 써밋 포레는 현재 주택홍보관에서 추가모집 진행 중으로, 주택홍보관은 광주광역시 동구 서석로 일대에 마련돼 있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