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이이노베이션 창업자 장명호 CSO, 자사주 3만주 매수

      2024.03.18 15:22   수정 : 2024.03.18 15:2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지아이이노베이션 창업자인 장명호 임상전략총괄(CSO)이 자사주 3만 100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18일 밝혔다.

장 총괄은 지난 14일 약 4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장내 매수했으며 취득단가는 1만2921원이다. 이에 따라 장 총괄의 지분율은 기존 6.79%에서 6.86%로 증가된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이번 자사주 취득에 대해 “주주가치 제고 및 올해 회사의 성장을 이끌 모멘텀에 대한 강한 자신감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지아이이노베이션의 면역항암제 GI-101A(1/2상), GI-102(1/2a상) 모두 순조롭게 임상이 진행 중이며, GI-102의 경우 단독요법 용량 증량 임상시험에서 현재까지 심각한 독성없이 5명의 부분관해(PR)를 확인했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오는 4월 미국암연구학회 연례학술대회(AACR 2024) 및 5월 미국임상종양학회 연례학술대회(ASCO) 2024에 참여해 글로벌 제약사들과 미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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