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가이드' 신현준 "텐션 맞추다 성대결절…가이드가 또라이"

      2024.03.18 15:21   수정 : 2024.03.18 15:21기사원문
사진=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배우 신현준이 '위대한 가이드'를 촬영하면서 성대 결절이 왔다고 밝혔다.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위대한 가이드' 제작발표회는 1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신현준, 고규필, 이시우, 오마이걸 효정, 미미, 유튜버 체코제, 영국 편 가이드 피터 빈트 , 멕시코 편 가이드 크리스티안 부르고스 , 김예린 PD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신현준은 "행복한 영국 편을 마치고 멕시코를 했다, 가이드가 또라이"라며 "가이드 텐션을 맞추다가 성대결절이 왔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래서 목소리가 잘 안 나온다, 학교에서 강연하는데 교수님께서 검사를 받아보라고 하더라, 어제 내시경을 했는데 성대결절이라더라, 가이드를 원망하고 있다, 성대결절은 3주 동안 계속될 것 같다"라고 했다.


그러면서도 "결이 다른 여행을 했고 행복한 여행이었다"라며 "열심인 감독님을 비롯해 여행과 사람을 사랑하는 출연진과 함께해서 행복하다, 행복 고스란히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바랐다.


한편 '위대한 가이드'는 한국 거주 n연차 '대한외국인'이 가이드가 되어 출연진과 함께 모국을 방문하는 여행 리얼리티로 18일 오후 8시 30분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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