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 새학기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

      2024.03.18 18:03   수정 : 2024.03.18 18:0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 연제구가 3월 개학 기간을 맞아 지난 14일 토곡사거리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위한 민-관 합동점검’을 시행했다고 1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지역 청소년을 유해 업소와 약물 등으로부터 보호하고 일탈 행위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단은 토곡사거리와 학교 인근에 위치한 일반음식점, 편의점, 유흥업소 등을 집중 점검했다.



구 가정복지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이 건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합동 점검에는 구청과 연제경찰서, 연제구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연제구 청소년지도협의회가 함께 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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