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부자 "백일섭이 준 폭탄주 마시고 급성 황달"…'엄마가 뿔났다' 회상
2024.03.18 20:47
수정 : 2024.03.18 20:47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강부자가 배우 백일섭과 회식 중 생긴 일화를 전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배우 강부자, 백일섭이 함께했다.
강부자와 회장님네가 함께 간식을 만들던 중, 자전거 운전이 서툰 의문의 세탁소 배달원이 찾아왔다.
김용건부터 강부자, 백일섭까지 '엄마가 뿔났다'에 함께했던 3인방이 다시 뭉쳤다. 강부자는 '엄마가 뿔났다' 팀 회식 날 백일섭이 준 폭탄주 '고진감래주'를 먹고 급성 황달이 걸린 일화를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강부자는 다음날 골프를 치던 중 이상함을 느끼고, 병원에서 급성 황달 진단을 받았다며 이후 금주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은 대한민국 대표 원로 배우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 등,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김회장네 사람들이 함께 전원 생활을 펼치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