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수, 붕어빵 둘째 아들 공개…아내, 홀로 육아 자처
2024.03.18 22:45
수정 : 2024.03.18 22:45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축구선수 김진수가 '동상이몽2'에 출연해 둘째 아들을 공개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김진수 부부의 일상이 담겼다.
김진수, 김정아 부부가 오랜만에 일상을 공개했다.
더불어 김진수는 "현재 집 말고 다른 곳에 살고 있다"라며 작년 10월 태어난 둘째 아들 김준이 군을 공개, 똑 닮은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김진수의 아내 김정아는 김진수의 컨디션을 위해 클럽하우스로 쫓아냈다고 밝히며 홀로 육아를 자처 중이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김진수는 "너무 많이 배려해 줘서 좋지만, 미안한 마음이 더 크다, 사실은 집에서 자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SBS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