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유·아동 모바일 특집전 '마이리틀베이비' 진행

      2024.03.19 09:59   수정 : 2024.03.19 09:5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롯데홈쇼핑이 다음 달 28일까지 모바일TV '엘라이브'에서 유아동용품을 최대 60% 할인하는 '마이리틀베이비' 특집전을 열고, MZ세대 엄마들의 구매비중이 가장 높은 평일 오전 시간대에 라방을 집중 편성한다.

19일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지난해 모바일TV '엘라이브'의 구매고객 현황을 분석한 결과, 하루 중 오전 시간대(10시~12시) 주문금액 비중은 40%에 달했다. 그중 30대 여성은 35%를 차지해 전체 연령대 중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유아동용품은 '오전 시간대 구매한 30대 여성고객' 비중이 전체 주문의 5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품 정보, 육아 트렌드 등을 실시간 전달하는 라이브커머스의 강점이 집안일을 하면서 시청각 영상을 틀어놓는 젊은 엄마들의 수요를 충촉했다고 롯데홈쇼핑은 분석했다.


이에 맞춰 열리는 모바일 생방송 특집전 '모바일 베이비 페어'는 다음 달 28일까지 평일 오전 10시, 11시에 방송된다. 오는 20일 저자극 아기 물티슈 '베베숲 물티슈'를, 21일, 25일에는 '더블하트', '유미젖병' 등 인기 젖병 브랜드를 선보인다. 27일에는 습관교육 솔루션 '아이챌린지 호비 월령 프로그램', 흑백 영상으로 구현한 전래동화 '두두스토리 그림자극장' 등 교육 프로그램도 판매한다. '파크론 제로블럭 시공매트', '두리 무소음 변기커버' 등 쾌적한 육아생활을 위한 차별화 상품도 선보인다.

모바일 생방송 '훈남들'에서는 레고 특집 방송을 진행하고, '젤리캣 인형' 등 어린이날 선물 수요를 반영한 인기 완구도 선보인다.

생방송 중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적립·할인혜택도 제공한다.

온라인몰에서는 '벚꽃 나들이 쇼핑 대축제' 행사를 열고 '스토케 유모차', '휠라 키즈 운동화' 등 유·아동 외출용품을 선보인다.


김유택 롯데홈쇼핑 리빙부문장은 "평일 오전 시간대 라방을 통한 MZ세대 엄마들의 유아용품 구매가 높게 나타남에 따라 해당 시간대 모바일 생방송을 집중 편성한 유·아동 특집행사를 기획했다"며 "인기상품 할인, 다양한 이벤트를 비롯해 육아 트렌드까지 소개하며 실속 쇼핑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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