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대, 현 소속사 아우터 유니버스와 재계약…깊은 신뢰 배경
2024.03.19 09:55
수정 : 2024.03.19 09:55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김영대가 소속사 아우터 유니버스와 재계약을 맺었다.
김영대의 소속사 아우터 유니버스는 19일 "아우터 유니버스와 김영대가 재계약을 맺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라고 밝혔다.
김영대는 원욱 아우터 유니버스 대표가 신인으로 발굴해 스타로 만든 첫 번째 배우다.
특히 미래 지향적으로 커리어를 함께 설계하고, 서로를 향한 믿음과 감사로 연이어 좋은 성과를 낸 것이 재계약의 배경이라는 설명이다.
원욱 아우터 유니버스 대표는 "배우와 회사가 잘 되려면 인간적으로도 비즈니스 파트너로서도 서로 감사하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라며 "이제까지 그랬고 앞으로도 그러자는 약속의 뜻으로 재계약을 맺었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콘텐츠 시장이 빠르게 변하고 다양성이 요구되고 있어 성공 법칙들 역시 많이 달라지고 있다"라며 "관성적으로 하면 안 된다, 그 때문에 소속사와 배우가 더욱 긴밀히 소통해 함께 전략을 세우고 같은 곳을 보며 달려야 한다, 이 점에 김영대가 깊이 공감했다"라고 재계약 배경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