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데이터 안심구역 등 데이터기반 행정 ‘우수’
2024.03.19 18:41
수정 : 2024.03.19 18:41기사원문
특히 데이터 안심구역을 산업부 산하기관 가운데 처음으로 지정받아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국민에게 공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데이터 안심 구역'은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분석·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민감한 미개방데이터의 유출 우려를 해소함과 동시에 양질의 데이터분석 수요를 충족시켜 준다. 지난해 1월 서울 한전아트센터와 나주 본사가 안심구역으로 지정됐다. 한전이 제공한 데이터는 민간에서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
한전은 디지털플랫폼 정부정책을 선도해 사내외 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분석 과제를 수행해 왔다. 직원 대상 데이터분석 경진대회 개최를 비롯해 사내외 데이터 역량 강화 교육 개설 등을 통해 데이터 기반 행정 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