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영, 상속 재산 450억?…"S전자 부회장 父 연봉+주식 추정치" 깜짝
2024.03.19 23:24
수정 : 2024.03.19 23:24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윤태영이 재산에 관해 입을 열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VS'에서는 배우 윤태영이 게스트로 나온 가운데 집안 얘기가 나왔다.
MC 전현무는 "윤태영 씨 아버지가 S 전자 부회장이셨다.
특히 전현무가 재산에 관해 물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상속받은 재산만 450억 원이라는 말이 있던데 사실이냐?"라고 물어봤다. 윤태양이 "대체 저 숫자는 어디서 나온 건지 나도 모른다"라며 웃었다.
이어 자기 생각을 털어놨다. "저게 아마 아버지가 2000년대 받은 연봉과 주식 추정치를 합해서 나온 게 아닐까 싶다"라고 솔직히 말했다. "아버지가 2008년 퇴직 때까지 한 주도 안 팔았다고 하시더라"라고도 덧붙였다.
이를 들은 MC 및 출연진이 "그러면 더 올랐겠네, 1000억 원이냐, 1조냐, 나 1억 원만 달라"라는 등 깜짝 놀란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